▲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1월 2일부터 열린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타운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일부터 열린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하반기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호텔조리학과 관련 국내·외 학생 및 전문 요리사 5000여명이 출전했다.

서호관에서는 호텔조리학과정 16명의 재학생들이 ‘라이브’ 부문 경연에 참가했다.

호텔조리전공에서는 대상인 ‘고양시장상’ 수상 5명과 함께 라이브부문 금상 5명, 전시부문 은상 2명, 동상 4명 등 전원 수상하며 메달을 석권했다.

서호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참가자 재학생들은 한달 전부터 전임 교수진에게 재료 선택부터 요리 스토리텔링, 플레이팅까지 1:1 밀착 지도를 받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실수 없이 대회에서 실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전원 수상의 비결을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대회 후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과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피드백 수업이 이뤄진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에만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발전된 조리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서호관은 지난 상반기 출전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서울특별시장 및 전원수상을 포함해 국내 조리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국내 최대 호텔외식관광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며 대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전문학사과정은 전문대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80% 이상의 실습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 실무 위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호관은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문학교이다. 학생들이 1학년부터 자격증은 기본이며, 대회 준비까지 빠르게 진행되어 취업 스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호관이 운영하는 전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디저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관광, 관광경영 7개며 일반전형과 더불어 2019학년도 대학 수시2차 모집기간 일정에 따라 진로 및 입학상담과 함께 검정고시전형, 자격증 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형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