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간호학원 백윤재 대표(왼쪽)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박미연 과장(오른쪽) ⓒ뉴스타운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서울시 성북구 소재 명성간호학원, 명성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명성간호학원, 명성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09년부터 국비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상·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서 국비 수강생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명성간호학원 백윤재 대표는 “훈련생들이 단지 자격증 취득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배운 것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종목표인 취업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훈련생의 가치를 스스로 높일 수 있어야 하며, 금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훈련생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이러닝사업본부 박미연 과장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의 사회복지 교육과정을 지도하고 있다”며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교육생들에게 개인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만학의 꿈(사회복지전공)을 실현하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요양보호사자격증은 필수이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할 때 유용한 자격증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7-18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높은 수료율을 통해 수강생들이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2학기 마지막 개강을 맞아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입생을 위해 학점은행제 수업 수료 시 민간자격증에 자동 합격되어 취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기획되어 있다.